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World Youth Day. WYD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 16,33)
세계청년대회(WYD)는 3~4년마다 국제적 차원으로 개최되며, 교황은 세계의 젊은이들을 특정 지역으로 초청하여 특별한 만남의 기회를 마련합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제41차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입니다.(첫 번째는 1995년 필리핀 마닐라대회)
아울러 해당 국가의 개별 교구 또한 WYD의 상징인 ‘십자가와 성모 이콘 순례’, 그리고 본대회에 앞서 ‘교구대회’를 개최합니다.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면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젊은이들이 신앙의 열정을 되찾고, 우리 교회가 한층 더 젊어지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
나아가 우리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참 사도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젊은이의 날’이 의미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바로 하느님을 만나는 것, 예수 그리스도의 파스카 신비를 통해 인류 역사에 들어오신 하느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1986. 3. 23.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제1차 세계 젊은이의 날 강론 중)
WYD 상징물 순례 (안동: 27년 3월) |
교구대회 (각 교구) |
본대회 (개최 교구: 서울) |
후속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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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D의 대표 상징물인 ‘WYD 십자가와 성모성화’가 전 세계와 개최국의 각 교구를 1개월씩 순례함 | 본 대회에 앞서 개최국 내 각 교구에서 젊은이들이 4박 5일 간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됨 | 약 5박 6일간 개최되며, 주요 행사로 개막 미사, 교리교육, 교황 환영, 십자가의 길, 밤샘기도, 폐막 미사 등이 진행됨 | WYD 이후 성지순례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젊은이들은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WYD의 정신을 이어나감 |